안녕하세요 전남조경(주)&세원나무병원 입니다.

보호수 정비사업은 오직 나무병원만 할 수 있습니다.

오늘은 보호수의 썩은 부위를 잘라내고 완충재를 채워넣는 외과수술 작업 후기입니다.

저희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!

외과수술의 가장 첫번째는 부후부(썩은 부위)를 잘 제거해야합니다.

살아있는 조직이 손상시키지 않고 죽은 조직만 제거해야합니다.

다음으로 살균살충 작업을 진행합니다.

살균 작업은 구름버섯, 노루궁뎅이버섯 등 버섯균 및 각종 균들을 제거하는 작업입니다.

살충 작업은 개미, 각종 유충들을 제거하여 추가적인 동공이 생기지 않게 방지하는 작업입니다.

완전히 건조 시킨 후 방수처리 작업을 진행합니다. 물이 들어가면 썩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

방수 처리 후 공동을 우레탄을 사용하여 채워줍니다.

우레탄폼 위에 매트처리를 통해 빗물이나 병해충의 침입을 원천 차단합니다.

마지막으로 코르크가루와 실리콘을 적당히 뭉쳐 표면처리를 해줍니다.

이후 형성층을 노출시켜주고 마무리 하면 됩니다.

완성된 모습

외과 수술이 잘 끝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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